생태계 교란종을 잡아라, 제1회 외래어종 퇴치 낚시 대회
페이지 정보
본문
남한강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어종 확산 방지와 토산어종 보호를 위한 ‘제1회 외래어종 퇴치 낚시 대회’가 지난 14일 강상면 양평대교 인근 남한강변에서 개최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0여 명의 낚시인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4시간 여 동안 배스와 강준치와 같은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과 무용생물어종 포획을 통해 수질 및 생태환경 회복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군은 이날 행사에서 대어상과 다어상, 특별상 등 다양한 시상과 경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의 노고를 보상했으며, 이대현님이 다어상 1위에, 권태영님이 대어상(외래어종 부문) 1위에, 김경래님이 대어상(무용생물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낚시 대회는 군민과 낚시객이 함께하는 생태 보전의 장이자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내수면 생태환경 조성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생태계를 위한 내수면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나스칼리지, 발달장애 아동의 평생 교육 요람 25.06.17
- 다음글양평군, 18일 서기관·사무관 승진 인사 단행 예정 25.06.17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