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관내 수의계약 비율 99%까지 늘려…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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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수의계약과 관급자재 구매에서 관내 업체 계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수의계약 실적을 살펴보면 공사, 용역, 물품 계약 모두에서 관내 업체 계약 비율이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공사 수의계약의 관내 업체 비율은 2023년 88%에서 2024년 95%, 2025년 상반기 99%로 크게 상승했다.
주요 관급자재 또한 2023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관내 업체에 대한 발주 비중이 꾸준히 증가했다. 아스콘은 17%에서 77%로, 발광 다이오드(LED) 가로등기구는 26%에서 67%로, 호안블록은 1%에서 35%로 상승했다.
레미콘은 평균 약 99%, 디자인형 울타리는 평균 약 90%로 높은 수준을 유지 중이다.
특히 관외 업체를 이용할 경우 ‘관외 업체 선정 사유서’ 작성 및 관리하도록 해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관내 업체를 우선적으로 선정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수의계약과 자재 구매에서 지역업체 참여를 우선해 민생경제 활력과 지역경제 선순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행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적 효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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