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로 하이패스IC설치 국비 분담액 58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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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사업비 162억원 중 36% 한국도로공사 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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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하이페스 IC설치공사에 소요되는 총사업비 중 58억원을 분담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양평하이패스 IC 설치공사에 소요되는 총사업비 일부를 국비로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변경 협약서를 체결한 이후 전체 공사비의 분담액을 확정하기 위한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에 따라 전체 토목공사비와 고속도로 요금소, 가로등, 조경시설물, 편입토지 등의 손실보상금액 전부를 포함 162억원의 총사업비 중 36%에 해당하는 58억원을 한국도로공사에서 국비로 지원하게 된다.
특히 지난해 1월 한국도로공사가 실시설계를 통해 확정한 총사업비 197억원은 군의 면밀한 설계 검토와 변경설계 건의를 통해 35억원이 절감된 162억원으로 1차 변경됐고 이후 국비분담 협의를 통해 58억원을 절감하게 돼 군은 최종 104억원만 부담하게 됐다.
도로시설팀 임광훈 주무관은 “주민 숙원사업으로 수년간 추진해 온 강상IC는 ‘고속도로IC 추가 설치기준 및 운영등에 관한 지침(국토해양부)’에 의거 나들목 설치에 소요되는 비용 전체를 해당 지자체가 부담토록 하고 있어 예산절감을 위한 군의 끈질긴 노력에 의한 성과가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사는 이달 22일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금년 연말 개통될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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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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