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7개 노선 추진 박차‥주민편익 및 지역발전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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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읍 백안~대흥간 4차선 군도가 실시설계 등 제반 사항을 끝내고 올해 착공될 예정이다. |
양평군이 양평읍 백안~대흥간 군도 12호선과 양동면 삼산~도계간, 용문면 화전~옥현간 등 군도 4개 노선에 대한 조기착공과 청운면 용두~가현간과 옥천면 옥천~용천간 등 3개 신규 노선에 대한 용역을 추진키로 했다.
군은 금년도 예산 균형(조기)집행을 위해 확정된 본예산 중 도로개설 및 착공이 가능한 공사구간에 대한 설계도서와 계약심사 등 발주를 위한 제반 절차와 시공업체 선정을 완료하고, 현재 착공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시행하는 도로공사 현장은 수년간 도로편입 토지 등 손실보상을 실시해 온 구간 중 실제 공사착공이 가능한 현장과 도로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양평군의 중장기 발전방향에 부합되는 대상노선을 우선 선정했다.
백안~대흥간 군도12호선은 국립교통병원과 양평종합운동장 등 양평군의 역점 기반시설의 접근성 향상과 양평읍 시가지로 진입하는 대표적인 군도로 4차선 확장공사가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양동면 단석리와 강원도 경계를 잇는 삼산~도계간 도로공사는 내년 제2영동고속도로(동양평IC)가 개통 이후 한솔 오크밸리 이용 활성화 등 양동면 지역발전에 초석이 될 전망이다.
또 서종면 서후1리~2리간 군도와 용문면 화전~옥현간의 경우 그간 협소하고 노후 된 현황도로를 이용하던 주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금번 공사를 통해 주민들의 이용편익이 기대 된다.
아울러 지난 2013년 일부 개설이 완료된 양동면 금왕리와 청운면 가현리(법화사)를 잇는 용두~가현간 도로와 용문면 화전리와 지평면 수곡리를 연결하는 수곡1리~2리간 도로의 신규 확장을 위한 용역업체 선정을 완료하고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지난 2010년 이후 일체의 사업비를 확보 못했던 옥천면 옥천~용천간 도로에 대해 도로 폭 축소 및 노선 개선 등 최소의 사업비로 도로개선에 나설 방침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로시설팀 백승관 팀장은 “올해 확보된 사업비의 조기 집행과 공사의 조기 준공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일부 부족한 사업비는 추경에 확보해 지역주민들의 도로이용불편 해소와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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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각으로 꺾여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야 했던 양동면 삼산~도계간 군도가 올해 착공을 준비 중에 있다. |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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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지역주민님의 댓글
지역주민 작성일백안대흥군도 12호선은 정말 중요한지역입니다. 종합운동장및 교통병원과 연관이 있기때문입니다. 종합운동장을공사가 조금있으면 시작할것 같습니다. 지금 있는 도로폭으로는 대규모토사을 외부로반출하기힘들지요. 제가보기에는 종합운동장 을짓기위해서는 엄청난양을 흙을외부로 반출해야합니다. 임시 외부반출장소는 종합운동장쪽에서 가까운곳이어야 효율이 있지요. 그래야 공사기간단출을 할수있지요.예전 벽산블루밍공사할때 흙을처리했던그쪽 이 종합운동장과 가깝운거리 인것입니다. 많일에ㅡ저희집토지가 대상이 된다면 저부터 도움을 줄것입니다. 종합운동장은 우리군민들세금으로 지어지는것입니다.그리고 경기도지원자금도 들어가지요. 종합운동장이 순조로겠 빨리 완성된다면 군민으로서 좋지요. 1년2년농사도 중요하지많 군에서 완공시기및 돈을적겠 들어가면 우리양평군민들도 좋지요. 먼거리도 임시야적장을설치하면 막대한 돈이 들어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