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건강증진실에서 ‘건강 100세 시대’를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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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보건소(소장 권영갑)가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요구에 맞는 체계적인 건강증진 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르신 일상생활 기능의 향상과 건강유지 및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노인 건강증진실에는 목욕치료실과 장기바둑교실이 연중 운영되고 있으며, 재활치료 및 작업치료실, 보건교육실도 운영 중이다.
특히 관절 범위와 근력, 신체 균형감각 향상을 위한 체조교실이 수요일과 금요일 10시에 운영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기분이 좋아지는 기지개 체조교실’은 기체조와 스트레칭을 접목한 매력적인 체조로 어르신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에 이어 ‘관절통증 이제 그만! 水치유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3월부터 5월, 7월부터 9월 상·하반기 12주 동안 목욕치료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11월에는 어르신 바둑과 장기대회가 개최 될 예정에 있다.
권영갑 소장은 “노인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일상생활 기능과 건강수준 향상 등 삶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정신적이나 신체적으로 건강한 노년기를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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