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군수, 읍면 토크콘서트서 제시된 주민 건의사항 적극적 대응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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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양평군수가 지난 15일 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읍면 토크콘서트에서 군민들이 건의한 사항에 대해 부서별 조치계획을 보고받았다.
지난달 11일부터 지난 3일까지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받은 건의사항은 강상면 28건을 비롯해 용문면 26건 등 209건에 달하며, 건설과 33건과 도시과 17건, 친환경농업과 15건 순으로 집계됐다.
김선교 군수는 이날 보고회에서 “군민들이 제안한 건의사항에 대해 미온적으로 대처할 것이 아니라 도전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군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주문하며 “40년 후에 열매를 맺는 올리브 나무를 심는 마음가짐으로 40년 그리고 그 이후의 양평의 미래를 내다보는 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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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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