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6급 팀장요원, 순번제 민원 도우미 근무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
양평군이 행정경험이 많고 민원응대에 능숙한 6급 팀장요원을 15일부터 민원 안내 도우미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까지 용역업체를 통해 민원 안내를 해왔으나 용역업체 직원의 잦은 이직과 업무 미숙으로 민원인 안내에 부족했다고 판단, 행정경험이 풍부한 팀장요원 64명을 순번대로 배치해 안내키로 했다.
이들 팀장요원들은 민원인이 집중되는 피크시간대인 오전 10시~12시를 비롯해 오후 1시~3시와 오후 3시~5시 사이 군청 현관 안쪽에 설치된 무인 부서 안내데스크에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박신선 총무담당관은 “행정경험이 풍부한 팀장들의 능숙한 민원서비스로 민원 만족도 제고는 물론 용역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며 “이들은 단순한 안내에 그치지 않고 민원인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도우미 역할을 다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정병국 의원, 국토부로부터 송파~양평간 고속도로 추진 관련 보고 받아 16.02.15
- 다음글양평소방서, 논·밭두렁 소각행위 위험성 홍보 16.02.15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