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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기간 사건·사고 잇따라…비교적 평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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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2-11 10:57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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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연휴에도 어김없이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지만 대형 인명피해 없이 예년과 같은 비교적 평온한 연휴를 지낸 것으로 나타났다.

양평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설 연휴 특별경계 기간 동안 관내에서 16건의 화재가 발생하고, 18건의 구조 출동과 90건의 구급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오후 4시께 양평읍 양근리 소재 자동차용품점에서 담배꽁초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용품점 일부가 소실되는 등 같은 날 밤 7시35분께 용문면 연수리 단독주택에서 아궁이 불씨로 추정되는 화재로 주택이 전소됐다.

또 지난 7일 밤 10시 8분께 강상면 신화리 주택에서 화목난로 취급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주택이 소실되는 등 이 기간 동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6,9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지난 7일 낮 12시 40분께 양서면 국수리 국수교차로에서 아반떼 승용차와 카니발 승합차가 충돌, 8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아반떼 운전석에 타고 있던 동승자가 차량에 고립돼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20여분 만에 구조됐다.     

또 지난 9일 낮 2시 7분께 옥천면 용천리 용문산 정상 부근에서 40대 여성이 낙상해 무릎과 팔 등을 다쳐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18건을 출동해 7명을 구조했다.

아울러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1시 15분께 지평면 옥현리 미사랑설렁탕 앞 도로상에서 81살 정모 할아버지가 몰던 사발이가 중심을 잃고 중앙선을 넘어 논에 추락,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치료 도중 사망했다.

또 설 연휴기간 양서면에서 절도미수 사건이 발생, 수사에 나섰지만 이번 설 연휴 동안 관내 교통사고와 강력 사건은 예년에 비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설 연휴 기간 강제추행과 절도, 폭력 등 강력 범죄발생은 지난해 28건에서 8건으로 71.4% 감소했고, 특히 절도의 경우 지난해 12건에서 2건으로 83.3% 감소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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