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초등학생 대상 자전거 안전교육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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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어린이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관내 23개 초교 400여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우리나라 14세 이하 어린이 자전거 이용관련 사고는 28개국 OECD 회원국 중 10위로 이중 사망사고는 어린이 인구 10만명당 0.11명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고 설명했다.
군은 이러한 추세를 반영, 2016년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 계획을 수립을 완료하고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외부강사를 초청, 교통 기초질서 안내 및 관련 사례를 위주의 순화 교육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학생들의 기초질서 인식과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국 최초의 자전거 특구인 만큼 안전사고 감소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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