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보건소, 지카바이러스 예방 총력…24시간 비상방역 유지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 |
양평군보건소(소장 권영갑)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역학조사반 편성과 24시간 비상방역 체계를 유지키로 하는 등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지카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운영 및 병·의원의 감염병 발생 신고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5월부터 시작되는 매개모기의 활동 시기에 대비해 3월부터 민간용역 입찰을 통해 친환경방역에 돌입하는 등 방역 취약지 조사를 통한 유충구제로 모기발생 근원지를 사전에 단키로 했다.
권영갑 소장은 “집주변의 쓰레기통과 폐타이어, 플라스틱 용기, 화분, 배수로 등에 물이 고인 곳을 살피고 제거하는 등 유충구제에 적극 동참해 달라”며 “특히 손 씻기 생활화 등 개인위생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지카바이러스 신고 접수처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지카바이러스 발생국가 여행 후 2주 이내에 발열 등 의심 증상이 발생할 경우 보건 당국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덧붙였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119 구조대, 대부산 산길서 추락한 30대 운전자 구조 16.02.18
- 다음글노인 건강증진실에서 ‘건강 100세 시대’를 준비하세요 16.02.18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