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우수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공모로 29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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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도 우수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29억 원을 확보했다.
한강수계관리위원회는 한강수계 상수원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복지 증진 등을 위해 중장기·광역적 사업 중 주민 다수가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접형 복합편의시설 사업과 지역발전 및 탄소중립형 사업 등을 특별지원사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29억 원의 사업비는 ‘옥천면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에 4억 원을 비롯해 양서면 동부권 주민의 복지증진 및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국수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사업’에 25억 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은 물론 편의시설을 확충을 위해 한강수계관리기금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준공된 ‘양서면 주민 공익활동 및 특수협 업무공간 조성 사업’에 한강수계관리기금 45억 원이 ‘양평 종합체육시설 건립사업’에는 30억 원을 지원 받은 바 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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