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월면 새마을부녀회,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훈훈한 효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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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면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조회숙)가 지난 2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단월지역 어르신 40여명을 모시고 강원도 속초일대로 가을 힐링 효도여행을 다녀왔다.
유일철 단월면 노인회장은 “지역의 부녀회원들이 직접 동행해 주는 것만으로도 참으로 고마운 여행이 됐다”며 “특히나 궂은 날씨에도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져 어르신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훈훈한 가을 효도관광이 였다”고 말했다.
조화숙 부녀회장은 “지역 어른들과 여행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어른을 공경하고 이웃을 섬기는 따뜻한 단월면을 만들고자 이번 여행을 계획했다”며 “참여하신 어르신들 모두 안전하게 여행을 마칠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이번 여행에 동행한 엄정섭 단월면장은 “바쁜 일상에도 면민 모두에게 행복한 기운이 전파될 수 있도록 이번 효도여행을 함께 해 준 부녀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특히 주민들이 기획하고 참여해 주었다는데 뜻 깊은 여행이 이닐 수 없었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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