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농업경영인연합회, 양양군 산불피해 주민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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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농업경영인연합회(회장 윤철수)는 양양군 산불과 관련하여 지난 4일과 10일, 2차례에 걸쳐 양양군 현남면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주민들을 위로하는 훈훈한 정을 나눴다.
12일 경영인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2일 이사회를 열고 산불로 인해 모든 터전을 잃고 시름을 겪고 있는 양양군 주민들에게 조금만 희망의 싹이라도 심어주기 위해 회원들의 성금과 각종 시상금 등으로 위문품을 마련했다.
지난 4일 위문 길에 오른 윤철수 회장과 임원 등 10여명은 경기미 20kg, 24포(6가마)를 마련, 양양군 농업경영인연합회(회장 이상덕)에 전달했으며, 당일 가축(한우)의 먹이가 없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지난 10일 2차 방문에서 볏짚 2톤과 농산물 등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하는 자리에서 윤 회장은 “TV를 통해 양양산불을 보고 내심 가슴 아파하던 차에 회원들의 의견이 한데 모여 양양군 주민들을 돕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었지만 하루빨리 양양 주민들이 희망을 되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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