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면 새마을지도자, 사랑의 김장 담구기 > 사람&사람

본문 바로가기
회원가입 로그인 기사제보
YPN뉴스 2025년 06월 14일 (토)
YPN뉴스 칼럼 인터뷰 기업탐방 포토뉴스 사람&사람 독자광장

강하면 새마을지도자, 사랑의 김장 담구기

페이지 정보

작성일 06-11-07 15:23 댓글 2건

본문

 “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 드시고 따뜻한 겨울 보네세요” 양평군 강하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지원호, 부녀회장 임옥선)가 관내 경노당과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구기 행사를 열어 지역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겨울의 문턱인 입동을 맞은 7일, 21명의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강하면민회관에 모여 이웃을 위한 김장이 아닌 사랑을 담아내는데 여념이 없었다. 특히나 이날의 김장 재료는 모두 임옥선 부녀회장이 자신의 밭에서 키워낸 배추 350포기와 무, 갓 등으로 재료에 대한 정성도 빠지지 않았다. 이날 만들어진 김장은 강하면 소재 18개 경로당을 비롯해 15개 마을 불우이웃 40가구에 오는 9일까지 전달될 계획이다. 임 부녀회장은 “우리 강하면에는 아직도 군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이웃이 많아 이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위문 활동에 발 벗고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새마을지도자는 “불우이웃을 위해 일년 내내 힘든 농사를 해가며 김장채소를 재배해 제공한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며 “임 부녀회장 같은 분들이 있어 우리 지역이 아직도 훈훈한 고장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정성이 듬뿍님의 댓글

정성이 듬뿍 작성일

매년하는 일이자만 그대들이 자랑스럽군요
암울하게만 느껴지는 이시대에
이런 훈 훈한 소식 정말감사합니다
지원호회장님 임옥선회장님 비록 얼굴은 모르지만
화이팅 입니다~~~~^^^~~~~~~~

동오리촌놈님의 댓글

동오리촌놈 작성일

항상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남이 알아주기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아님니다.
임옥선 부녀회장님 및 각리 부녀회장님들..
지원호 지도자 협의회장 및 새마을 지도자님들
이분들이 있기에 우리 강하는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신대용 올림....




YPN뉴스   발행일 : 2025년 06월 14일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아00117   등록일자 : 2007년 07월 26일
476-800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군청앞길 5-1 우진빌딩 6층 전화 031) 771-2622 팩스 031) 771-2129
편집/발행인 : 안병욱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욱
본 사이트에 포함되는 모든 이메일에 대한 수집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됩니다.
Copyright 2005~2025 YPN뉴스 All rights Reserved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