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면 주민자치센터, “기부와 후원으로 사랑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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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평면 주민자치센터가 지난 6일 ‘사랑의 나눔 장터’를 열고 훈훈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
지평면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이명희)가 지난 6일 지평면 주민자치센터 앞 광장에서 ‘사랑의 나눔 장터’를 열고 훈훈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자’는 취지로 지난해 시작된 ‘사랑의 나눔 장터’는 지평면 관내 업체와 개인, 관외 업체의 기부와 후원, 주민들의 참여로 진행됐다.
사랑 나눔 장터는 업체와 개인으로 부터 기부 받은 물품 판매를 비롯해 주민자치 회원들이 준비한 음식물 판매와 공연을 통한 성금 모금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양평DC타운 서흥원 대표는 운동기구를 비롯해 자전거, 세제, 주방용품, 학용품, 의류 등 25종(시가 5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해 사랑 나눔 장터를 풍성하게 했다.
또한 지평면 주민자치센터 이학표 부위원장이 의류 20점을 기부했으며, 관내 푸드원 정한수 대표도 이날 음식 판매에 필요한 식재료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또 대산농산 최경환씨와 은정농산 권오연씨도 본인들이 친환경농법으로 손수 재배한 느타리버섯을 선뜻 기부했다.
아울러 주민자체센터 수강생들도 주방용품과 의류, 신발, 가방 등의 물품을 기증했으며,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은 폐식용유를 사용해 만든 친환경 비누를 판매하기도 했다.
또 주민자치센터 섹스폰 동아리반 회원들도 공연을 통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명희 위원장은 “양평 DC타운 서흥원 대표가 이번 행사에 큰 도움을 주시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독지가들의 후원으로 행사를 잘 치룰 수 있었다”며 “자신을 일 처럼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화 지평면장은 “주민들이 어려운 주민을 돕는 일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니 지평면의 단합을 통한 발전은 물론 모두가 행복한 지평면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사랑 나눔을 통한 이웃 사랑이 확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해 4차례의 장터를 통해 500여만 원의 수익금 전액을 마련, 연말에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과 암환자, 화재 피해가구 등에 전달한바 있으며, 지난 장터를 통해 207만원의 수익금을 적립하게 됐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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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평면 주민자치센터 이명희 위원장과 이학표 부위원장, 이재화 면장 등이 ‘사랑의 나눔 장터’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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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지평주민님의 댓글
지평주민 작성일처움 올려봄니다.... 이재화 면장님, 이명희 위원장님, 이학표 부위원장님 감사드리구요...
또 감사드림니다, 계속 이번 같은 행사가 있엇으면 좋겠습니다...
최민자님의 댓글
최민자 작성일이번행사에 가 보았습니다 . 수고하시는 지평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싶습니다. 봉사는 마음에서 우러나서 하는거라생각이 듬니다 모든분들이 내일같이 열심히 하신것보고 놀랬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저는지평사람이 아닌양평에서곡수에 볼일이 있어 지나가다가 바자회에 친구들과 구경하면서 옷 도사고 국수도먹고 버섯,어묵 비누도 사왔답니다 횡재한 기분이들어
좋았습니다. 감사하구요 수고하신 모든회원님과 봉사자 .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바자회때
구경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