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면 양돈장학회, 장학금 800만원 전달
페이지 정보
본문
 |
| 양동면 양돈장학회가 지난 15일 양동면사무소에서 장학금 전수식을 가졌다. |
양동면 양돈장학회(회장 김성훈)가 지난 15일 양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 8명을 선발,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김성훈 양동회장은 이날 “구제역으로 모두가 힘들었던 지난해에도 학업에 대한 사기진작과 자신감을 북돋아 주기 위해 장학금을 지원했다”며 “앞으로 어떤 일이 있어도 후학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돈장학회는 관내 13개 양돈농가가 자발적으로 만든 민간장학회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법정리(8개리)별로 1명씩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수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6년간 48명의 대학생에게 4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용문면 63한마음회, 전기매트와 이불로 전한 온정 12.02.21
- 다음글고사리 손부터 경로당 어르신들까지 훈훈한 사랑 나눔 12.02.15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