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은임 양평군 건강가정지원 및 다문화가족지원 센터장 취임
페이지 정보
본문
![]() |
신임 양평군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 센터장에 남궁은임(여.48)씨가 취임했다.
지난 26일 여성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윤양순 군의원, 김영욱 아세아연합신학대 총장,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 신임 센터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남궁은임 센터장은 “그간 다져온 가족관련 사업 노하우를 적극 살려 나가겠가”며 “올해에는 특히 찾아가는 교육과 상담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보다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궁 센터장은 이어 “관내 사회복지관련 단체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건강한 가정과 다문화가족의 파수꾼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센터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함께 밝혔다.
이날 김선교 군수는 “새로운 법인과 센터장의 적극적인 추진 능력이 군민과 융화돼 가족관련 사업이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지닌 남군 센터장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양평군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2008년 10월 개소해 건강가정 상담과 교육, 문화 프로그램,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등의 가족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병합형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에서 위탁 운영을 통해 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킬 방침에 있다.
한편 김선교 양평군수는 이날 취임식 직후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고국에 보내기 위해 촬영․제작한 행복앨범을 전달하는 것으로 다문화가정에게 큰 기쁨을 제공하기도 했다.
/정영인기자
![]() |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평署,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학교장 간담회 개최 12.01.31
- 다음글MG용문통합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 전개 12.01.18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