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표 새마을지회장, 취임식 비용 교육발전기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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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평군새마을협의회(홍성표 지회장, 협의회장 권덕명, 부녀회장 이용기) 회장단이 취임식을 취소하는 대신 취임식 비용을 양평군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새마을협의회 회장단은 지난해 1월부터 잔여임기를 시작해 지금껏 활동해 온 만큼 회원들은 물론 대내외에 이름과 얼굴이 알려져 있어 취임식이 특별한 의미가 없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이들은 취임식 취소 비용을 후학들을 양성하는 장학금으로 기탁하는 것이 그 어떤 것 보다 가치 있을 것으로 보고 3일 열린 양평군 월례회의에서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하게 됐다.
홍성표 지회장은“새마을의 기본정신은 봉사”라며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봉사의 모토에 맞게 취임행사를 취소하는 대신 의미 있는 선택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본인과 함께 뜻을 함께 한 권덕명 협의회장님과 이용기 부녀회장님께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마을회는 식대와 기념품 등 취임식 소요 예정 비용 중 장학금을 기탁하고 남은 비용은 회장단 워크숍 경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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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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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평주민님의 댓글
양평주민 작성일양평군이 크게 발전 할 것 같습니다.
항상 노력하는 새마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