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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라도 더 배운다”…여주시 연양동, 농촌체험 성공 신화 양평 ‘뚱딴지마을’ 견학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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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8-07 10:54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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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길 연양동 이장 및 마을기업 임원 등 6명 방문…뚱딴지마을 6차산업 성공 비결 ‘정독’

- 돼지감자 특화 가공품부터 체류형 체험 프로그램까지…연양동 발전 위한 노하우 습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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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발걸음이 뜨겁다. 여주시 연양동 마을 주민들이 성공적인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벤치마킹을 위해 양평군의 모범 사례 현장을 찾았다.


여주시 연양동 마을기업 관계자들이 7일 강상면 송학3리에 위치한 ‘양평 뚱딴지마을’을 방문해, 주민 주도형 마을기업 운영 노하우와 6차산업 성공 모델을 깊이 있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에는 김영길 연양동 이장을 비롯한 마을기업 임원 등 6명의 방문단이 참여했다. 이들은 농업회사법인 양평 뚱딴지마을㈜이 걸어온 발자취를 더듬으며, 생산·가공·체험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자립 기반을 다진 운영 방식을 하나라도 놓칠세라 꼼꼼히 기록하고 질문하며 열정을 보였다.


방문단이 찾은 ‘뚱딴지마을’은 지난 2013년 행정안전부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이래, 주민들의 자발적인 출자와 끈끈한 참여를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 나아가 귀농·귀촌 인구 유입까지 성공적으로 이뤄낸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알려져 있다.


특히 토종 특화작물인 돼지감자(뚱딴지)와 게걸무를 활용해 액상차, 티백, 장아찌, 부침가루, 과자 등 다채로운 고부가가치 가공상품을 개발해 탄탄한 수익 구조를 확립했다. 


이와 함께 계절별 수확 체험(돼지감자, 딸기, 고구마, 땅콩 등)과 전통문화 체험(인절미 떡메치기, 두부 만들기, 버들치 잡기)은 물론 300여 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체험관 및 숙박 시설을 완비해 체류형 관광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현장을 둘러본 김영길 연양동 이장은 “단순히 농산물을 생산하고 파는 것을 넘어 가공과 유통, 체험을 결합한 6차산업형 마을기업의 진수를 직접 보고 배우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여주 신륵사 맞은편 한강 금은모래유원지 강변공원에 조성된 5천여 평 규모의 뚱딴지 단지를 지역의 자연자원과 결합한 맞춤형 체험 콘텐츠 및 특산품으로 발전시키는 결정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주민들이 직접 출자해 공동체를 꾸려가는 방식부터 연중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 기획, 효율적인 방문객 유치 전략까지 뚱딴지마을의 성공 노하우를 우리 연양동에 꼭 녹여내 경쟁력 있는 지속가능한 마을기업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전했다.


한편 주민들의 손으로 지역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배움을 향해 달리는 연양동 방문단의 행보는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상생 발전을 이뤄내는 진정한 자치 분권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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