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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든든하게 먹고 쉬어가렴”…지평면 협의체, 청소년 휴카페 ‘날개’ 간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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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7-16 11:08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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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수·금 방과 후 버스 기다리는 청소년들의 든든한 안식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성 담긴 닭강정과 카스텔라로 온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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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버스를 기다리거나 갈 곳이 마땅치 않은 시골 지역 아이들을 위해 지평면 이웃들이 든든한 '엄마, 아빠'를 자처하고 있다.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인숙)는 지난 15일 관내 청소년 휴카페 '날개'를 찾아 방과 후 카페를 이용하는 학생들을 위한 '사랑의 간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청소년 휴카페 ‘날개’는 학생들이 학업을 마친 뒤 편안하게 쉬어가거나, 하교 버스 배차 간격을 기다리는 동안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마련된 지평면 청소년들의 소중한 아지트다. 협의체는 이곳을 찾는 아이들을 위해 매주 월·수·금요일마다 정성 어린 간식을 지원하며 든든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날 간식 나눔을 위해 모인 협의체 위원들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인 바삭한 닭강정과 부드러운 카스텔라를 직접 준비해 전달했다. 방과 후 출출했던 아이들은 위원들이 건넨 따뜻한 간식을 나누어 먹으며 카페 안을 웃음소리로 가득 채웠다.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간식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과 청소년 한마음 지원 사업 등을 꾸준히 펼치며 지평의 미래인 아이들을 돌보는 데 온 힘을 쏟고 있다.


이인숙 위원장은 "우리 지평의 아이들이 하교 후 마땅히 갈 곳이 없을 때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는 '날개'가 있어 늘 다행스럽고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모, 삼촌들이 준비한 간식을 맛있게 먹고, 더 많은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으며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희 지평면장은 "지평의 아이들을 위해 늘 바쁜 생업 속에서도 귀한 시간을 내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서 사랑받는 존재임을 느끼며 자랄 수 있도록, 면에서도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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