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오는 26일 수질오염사고 대비 방제훈련 실시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
수질오염사고를 대비한 합동 방제훈련이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옥천면 사탄천 일원(고읍교)에서 실시된다.
이번 훈련에는 한강유역환경청과 경기도수자원본부, 한국환경공단, 국립환경과학원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유조차 전복사고에 따른 기름 유출 사고’를 가상한 신속한 초기방제 및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수질오염사고 신고에 따른 유관기간 상황전파로 시작될 이번 훈련은 방제인력 긴급투입과 오일펜스 설치, 흡착포 살포, 선박 가동 등 유류제거 작업과 항공감시를 통한 유류유출 범위 확인, 수질조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실제 사고발생 시 신속한 초등조치와 유관기관 간의 긴밀하고 입체적인 대응체계 구축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군민들의 관심은 물론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평교육청, 초등돌봄교실·방과후학교 담당교사 연수 15.03.23
- 다음글양평군, 6월 말까지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15.03.23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