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단장한 용문사지구전적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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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사에 길이 남을 용문산지구 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78년 건립된 용문산지구전적비가 건립 30년만에 새롭게 단장됐다.
양평군은 한국전 당시 용문산지구 전적의 위상 제고와 조국을 위해 산화한 장병들의 숭고한 넋을 계승하기 위해 건립된 전적비가 30년 세월 속에 부식되고 퇴색하자 지난 1월 2800만원을 투입 3개월 만에 보수를 완료했다.
용문산지구전적비는 지난 1951년 중공군의 공세에 방어전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6사단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전과를 널리 알리기 위한 조형물로 부지면적 3,130평에 기단높이 3.4m, 탑 높이 6.2m로 78년 건립됐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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