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여성합창단, 한겨울밤을 수놓은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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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소리, 선율의 물결 하모니가 12월 겨울밤을 맞아 울려 퍼졌다.
(사)한국음악협회 양평군지부(지부장 김영준)가 주최한 ‘2007양평군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가 4회를 맞아 지난 14일 밤 여성회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양평군 여성합창단(단장 이춘선)이 주관하고 양평군과 양평예총(회장 조근상), 양평문화원 (원장 장재찬)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이철웅 지휘자(미국줄리아드음대 성악과 졸업, 프리모 칸단테 단원)의 지휘 아래 이택림 반주, 15명의 소프라노와 3명의 메조, 9명의 엘토로 구성된 단원의 소리들이 모여 한겨울 밤을 장식했다.
양평군 여성합창단 이춘선 단장은 “성악의 불모지였던 양평군에 씨앗을 심어 준 훌륭한 지휘자님 아래 제자들이 오늘 또 한번 결실을 맺었다”며 “음악을 통해 가정의 행복을 심고 그 행복으로 아름다운 노래를 부를 줄 아는 여성합창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주요 공연으로는 ‘청산에 살리라’, ‘고향의 노래’등의 합창과 성악가 소프라노 김효원씨의 ‘그리운 금강산’ 등 13개의 합창곡과 7곡의 초청연주가 펼쳐졌다.
/김송희기자
(사)한국음악협회 양평군지부(지부장 김영준)가 주최한 ‘2007양평군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가 4회를 맞아 지난 14일 밤 여성회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양평군 여성합창단(단장 이춘선)이 주관하고 양평군과 양평예총(회장 조근상), 양평문화원 (원장 장재찬)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이철웅 지휘자(미국줄리아드음대 성악과 졸업, 프리모 칸단테 단원)의 지휘 아래 이택림 반주, 15명의 소프라노와 3명의 메조, 9명의 엘토로 구성된 단원의 소리들이 모여 한겨울 밤을 장식했다.
양평군 여성합창단 이춘선 단장은 “성악의 불모지였던 양평군에 씨앗을 심어 준 훌륭한 지휘자님 아래 제자들이 오늘 또 한번 결실을 맺었다”며 “음악을 통해 가정의 행복을 심고 그 행복으로 아름다운 노래를 부를 줄 아는 여성합창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주요 공연으로는 ‘청산에 살리라’, ‘고향의 노래’등의 합창과 성악가 소프라노 김효원씨의 ‘그리운 금강산’ 등 13개의 합창곡과 7곡의 초청연주가 펼쳐졌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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