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크리스마스의 기적 ‘희망산타 오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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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관내 기업 등의 후원으로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아동의 소원을 들어주는 ‘희망산타 오셨네~’를 추진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중앙동 희망산타 오셨네’ 사업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금과 e마트 여주점이 100만원 상당의 완구선물을 기탁하고, 능서면 소재 나무랑 놀자 공방에서 책상 2세트를 후원해 성사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계층 30세대 35명의 아동으로부터 소원을 편지로 접수 받아 선물을 준비하고 여주대학교 실용음악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이날 산타로 변장해 소원선물을 전달하며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함께했다.
송찬호 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아이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줄 수 있도록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랑으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기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경원 중앙동장은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소원을 이뤄 기뻐하는 아이들의 얼굴을 보니 너무나 기뻤다”며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임에도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희망을 나누어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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