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허가지원과·오학동·흥천면, ‘마음까지 훈훈한 행복연탄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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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청 허가지원과 직원들이 지난 8일 행복연탄을 전달했다. |
연말연시를 앞두고 여주시 공직자들의 사랑의 나눔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여주시청 허가지원과 직원들과 오학동사무소 직원들이 지난 8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연탄을 배달했다. 이에 앞선 7일에는 흥천면 공직자들이 행복연탄을 배달했다.
허가지원과 직원들은 직원들이 자발적인 성의로 마련한 생활용품과 연탄 800장을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안의균 허가지원과장은 “한파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야 하는 것을 생각하니 추운 줄도 모르고 연탄을 나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학동 직원들도 지난 8일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모토로 현암동 평창길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연탄 6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기영 오학동장은 “연탄 한 장의 작은 나눔이지만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활동”이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연중 지속적인 봉사로 직원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나눔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려고 한다”고 말했다.
흥천면 직원들도 지난 7일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 가정을 방문, 행복연탄 300장을 전달하며,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이현숙 흥천면장은 “오늘 전달한 연탄으로 매년 추위로 고통 받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이러한 정성들이 우리주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연탄처럼 따뜻한 온기로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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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행복연탄을 전달한 오학동 직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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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행복연탄을 전달한 흥천면 직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 |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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