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밤, 푸른 숲속 텐트에서 만나는 영화의 낭만… ‘제2회 양평징검다리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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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초여름의 녹음 속에서 캠핑과 영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 축제가 양평에서 펼쳐진다.
양평군은 오는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청운면 맑은숲캠프 일원에서 ‘2026 제2회 양평징검다리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텐트에서 즐기는 스크린의 낭만’을 주제로 사람과 자연, 캠핑과 축제를 징검다리처럼 연결하는 수도권 유일의 ‘캠핑형 영화제’로 기획됐다. 양평군 영상미디어센터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이틀간 펼쳐지는 장·단편 영화 상영을 비롯해 단편영화 공모전 시상식, 현장 투표 등이 진행되며,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나만의 영화 대사 엽서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즉석사진 촬영 등도 마련돼 가족 및 연인 단위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영화제 본 행사에 앞서 열리는 사전 특별 강연도 눈길을 끈다. 올해 영화제 폐막작인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을 연출한 김민하 감독이 오는 6월 13일 오후 2시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에서 ‘코믹 호러 영화’를 주제로 생생한 영화 제작 뒷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특강 신청은 6월 2일부터 11일까지 가능하다.
본 행사의 참가자 모집은 6월 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축제 측은 영화제와 캠핑을 함께 즐길 ‘캠핑 참여자(캠핑 장비 개별 지참)’와 상영회 및 부대행사에 참여할 ‘일반 참여자’로 나누어 모집하며, 신청 사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푸른 숲속 텐트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이야말로 양평징검다리영화제만의 독보적인 매력”이라며 “영화와 캠핑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축제에 많은 군민과 방문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모집 내용과 신청 방법은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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