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내초등학교,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어요” 고사리 손의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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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내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27일 교사들과 북내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라면을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북내초등학교 학생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의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 등을 돕기 위해 그간 용돈을 조금씩 모아 라면 35상자(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권재윤 북내면장은 “북내초등학교 학생들의 사랑이 가득 담긴 귀중한 라면을 연말연시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북내면은 이날 기탁된 라면을 이달 30일 북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관내 홀몸어르신 가정 및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1상자씩 전달할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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