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어린이집 천사들, 양평소방서 깜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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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어린이집(원장 이광섭) 꼬마 천사 99명이 1일 오후 1시경 양평소방서를 깜짝 방문해 소방대원들에게 큰 기쁨을 전했다.
양평읍에 위치한 새봄어린이집에서 개원 3주년을 맞아 일선에서 고생하는 소방대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새봄어린이집 꼬마천사들은 이날 정성스레 쓴 손 편지와 컵 과일을 소방대원 한분 한분께 직접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과 메시지를 전했다.
새봄어린이집 이광섭 원장은 “비록 약소하지만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꼬마 천사들의 응원에 힘입어 무더운 여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소방서관들은 “꼬마천사들의 응원에 올 여름 더위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올 여름을 대비한 최고의 예방주사를 맞은 것 같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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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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