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농협, 관할 4개 읍면에 사랑의 연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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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농협(조합장 한현수)이 지난 1일 사회공헌 활동의 날 행사를 갖고 양평읍과 강상면, 강하면, 옥천면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에 사랑의 연탄 1,6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연탄 봉사는 각 읍면으로부터 추천받은 저소득 4가정에 각 400장씩 1,6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한현수 조합장을 비롯한 70여명의 임직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참여해 소외된 이웃들을 한집 한집 방문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한현수 조합장은 “올겨울 연탄값이 또 올라 겨울을 어떻게 보낼지 걱정하는 이웃들을 위해 약소하나마 연탄을 준비했다”며 “이번 연탄으로 한시름 내려놓고 따뜻한 겨울을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화와 양평군이 소외계층의 난방비 부담 경감을 위해 펼치고 있는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에 12월초 현재 1억원 상당의 후원물품과 후원금이 답지해 이번 겨울 소외계층의 연탄과 난방유 등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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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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