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지역사회, 사랑의 연탄 나눔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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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저소득층의 난방문제 해결을 위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양평지역 주민과 기관단체의 후원이 줄을 잇고 있다.
사랑의 연탄모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양평군이 해마다 추진하는 사업으로 최근 동절기에 들어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양평공사 지부장으로 취임한 최영보 지부장이 지난 9일 취임과 출범식을 기념해 100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지난 11일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청년회(회장 김남식) 회원들이 연탄 2천장을 장만해 강상면과 옥천면 등 4가정에 전달하기도 했다.
또 11일 양평군 배드민턴협회(협회장 이한웅)도 제12회 협회장기 대회 개회식에서 소외된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이번 대회 출전비 인상액 5천원과 협회 회비를 합친 200만원의 성금을 정동균 군수에게 전달했다.
이 외에도 주민과 각 사회단체에서도 후원물품과 성금이 답지하고 있으며, 이렇게 모인 성금과 현물은 관내 기초수급대상자와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의 연탄과 난방유, 난방용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군은 동절기가 시작되기 이전인 이달말까지 집중 모금기간을 운영해 소외계층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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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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