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강상 간 4차로 확장 관련, 편입 토지 보상 본격화 > YPN뉴스

2027년 상반기 착공을 앞둔 국지도 88호선 강하~강상 간 4차로 확장공사의 보상 절차가 본격화되면서 감정평가와 보상금 지급이 진행될 예정이다.

편입 토지의 전체 면적은 약 132,263㎡로 사업시행자인 경기도 건설본부는 토지 소유자들에게 보상 절차에 관한 내용을 담은 보상계획 공고문을 발송했다.

이는 보상 절차의 첫 단계로 향후 보상협의회 설치와 감정평가, 협의 요청 등의 절차를 통해 토지 보상 절차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국지도 88호선 4차로 확장공사의 보상 절차가 본격 시작되면서 착공에 한 걸음 가까워지고 있다”며 “양평군은 경기도 건설본부와의 긴밀히 협력해 조기에 착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지도 88호선 확장사업은 교통 증가로 인한 상습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강하~강상 간 기존 2차로 6.3km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게 된다. 보상 관련 사항은 업무를 위탁 받은 한국부동산원(02-2055-1912, 19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