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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면민의 날, 7천백여 면민 소통과 화합의 장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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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9-03 10:13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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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평의병 정신 계승한 ‘의로운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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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면체육회(회장 조근수)가 주관하는 ‘제23회 지평면민의 날 기념식 및 문화체육행사’가 지난 1일 지평레포츠공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2천여 지평면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지평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명랑운동회, 3부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맥 지평의병을 창의한 선조들의 기상을 계승하고 이를 통한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앞당기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의·인·제(義․人․祭) 의로운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테마로 펼쳐져 의미를 더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이동희 전 지평무궁화봉사회장이 지평면민 대상을 수상했으며, 길영배, 김양숙, 김이만, 지옥희, 이호표씨가 군수 표창을 이선복, 홍향기, 민향순씨가 군의장 표창을 박광진, 구본석씨가 국회의원 표창을 남용우, 유성민, 박재환씨에게 도의원 표창이 전수됐다.

이후 족구와 한궁 등 명랑운동회와 면민노래자랑이 이어졌으며, 가수 정수라와 박구윤 씨 등의 축하무대로 행사장의 열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또 지난 4월 제64회 도민체전 개회식을 연출한 이준명 감독의 지휘 하에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도 눈길을 끌었다.

조근수 체육회장은 “오늘의 지평이 있기까지 노력해주신 모든 면민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지역 발전의 주체는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몫으로 7천 1백여 면민의 의미 있는 소통과 결속력 있는 단합이 지속될 때 우리 모두가 행복한 지평이 앞당겨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동균 군수는 “스물 세 번째 맞이하는 지평면의 생일을 12만 군민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모든 주민이 양평군의 주인이 되고 누구보다 행복하게 잘 사는 양평을 만들어 가는 데 동부권 핵심 지역인 지평면민 여러분들의 힘을 한 곳으로 모아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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