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소방파출소,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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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그저 건강하게 만수무강하세요"
양평소방서 용문파출소(소장 박상일) 소속 직원 10명은 지난 25일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용문파출소는 최근 양동면 소재 사회복지시설 평화의 집 자원봉사자로부터 홀로 어렵게 살고 있다는 김옥단(81. 양동면 삼산2리), 원태연(85. 양동면 금왕2리)할머니의 사연을 전해 듣고, 봉사에 나서기로 뜻을 모아 평화의집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평화의집에서 마련해 준 하우스용 비닐과 집수리 재료로 김 할머니의 낡고 오래된 집주변 정리와 집수리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원 할머니 집을 방문해 농사용 비닐하우스 신축과 난방용 땔감을 마련해 드렸다.
이날 박상일 소장은 “평화의집도 일손이 부족한 실정인데 이웃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하는 모습에 부끄럽기 그지 없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앞으로 진정 주민을 위하는 위민소방인의 자세로 적극 봉사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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