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타리클럽, 설 맞이 관내 불우이웃 위문
페이지 정보
본문
양평로타리클럽(회장 김수한)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위로하는 모범을 보여 지역에 귀감이 되고 있다.
7일 양평로타리클럽 김수한 회장과 유혁 총무는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150만원을 불우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도록 써 달라며, 양평읍과 개군면, 청운면에 각 50만원씩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돌봐주는 사람 없이 홀로 사시는 허준화(80. 양평읍 회현리) 할머니와 박백수(84. 양평읍 공흥3리) 할아버지를 비롯해 정실질환으로 입원 중인 김순근(46. 양평읍 봉성리)씨, 소아암의 일종인 횡문근육종으로 투병중인 정준영(13. 개군면 앙덕리)군, 장애인 생활시설인 천사원(원장 이미선. 청운면 가현리)에 전달됐다.
이에 김 회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의 겨울나기는 그 어느 때보다 도움이 절실할 것으로 생각돼 34명의 회원 스스로가 정성어린 성금을 모으게 됐다”며“비록 큰돈은 아니지만 이들에게 작은 희망과 용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서면 용담1리 노인정 준공 05.02.14
- 다음글공흥파출소, 독거노인 위로 방문 05.02.07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