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최지호 양평읍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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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3천 양평읍민의 화합을 다지는데 주력하고, 읍민의 작은 소리도 귀 기울여 모든 읍정의 중심을 주민편의에 두는 투명하고 열린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9일 취임한 최지호(57)읍장의 취임일성. 지난 19일 양평읍 회의실에서는 한택수 양평군수를 비롯한 박정철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각 기관 단체장, 주민, 가족 등 축하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대 최지호 양평읍장의 취임식이 거행됐다. 신임 최지호 읍장은 취임사를 통해 “군정에 대한 주민들의 깊은 관심과 격려가 읍정을 한차원 성숙하게 발전시키는 원동력임을 깊이 인식하고 있는 만큼 주민과의 지속적인 대화로 주민불편사항에 귀 기울여 주민의 숙원사업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으며 직원들의 혁신역량과 마인드를 강화해 고객감동을 선도하는 양평읍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최지호 읍장은 지난1969년 서종면에서 공직을 시작, 강하면장과 용문면장, 주민자치행정실장, 세무회계과장, 문화관광과장 등 행정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정통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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