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과 함께 한 22년 양평소방서 조성설 소방교 정년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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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박청웅)는 29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흥파출소 조성설 소방교의 정년 퇴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퇴임한 조성설 소방교는 지난 1948년 4월 김포시 월곶면에서 출생, 1984년부터 양평군 지방공무원을 시작으로 1997년 1월 소방공무원으로 특별 채용돼 용문파출소 신설 및 양평소방서 개청에 유공을 인정받았으며, 화재, 구조, 구급, 재난 현장의 일선에서 최선을 다한 소방의 산 증인이다.
이날 퇴임식에서 박청웅 서장은 “그간 소방공무원으로 근무를 하면서 명예롭게 퇴임을 한데 대해 전직원을 대표하여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방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면서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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