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농협 조합장 이·취임식
페이지 정보
본문
“풍부한 농협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새농협 새농촌 운동에 앞장서면서 오직 농협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농협상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8일 양서농협장으로 취임한 여원구 조합장(58)의 취임 일성. 8일 양서면 양서농협 회의실에서는 한택수 양평군수를 비롯해, 최상호 군의원, 이상열 농협 군지부장, 관내 조합장, 조합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권태형 조합장과 제10대 여원구 조합장의 이·취임식이 거행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지난 12년간 양서농협 발전을 위해 헌신한 7, 8, 9대 권태형 조합장이 이임하고 지난달 10일 양서농협에서 치러진 조합장 선거에서 조합원의 45%의 지지를 얻어 당선한 여원구 전 전무가 제10대 양서조합장으로 취임했다. 권태형 조합장은 이임사를 통해“지난 93년 7대 조합장으로 취임하던 것이 엇그제 같은데 벌써 12년이 지났다는 것에 감회가 새롭다”며“이제 일반 조합원 신분으로 돌아가 조합 발전에 함께 노력하는 서포터즈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 여원구 조합장은 취임사에서“앞으로 주워진 4년간의 임기동안 조합의 개혁과 변화, 헌신과 봉사로 신뢰받는 농협으로 변모시키는 한편 조합원들에게 최대한의 실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조합원을 위한, 조합원의 농협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YPN/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평군민대상에 장철균씨 선정 05.09.13
- 다음글농협 기술지원봉사단, 화전2리서 전기시설 교체 봉사 05.09.02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