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면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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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강상면이 지역 향토 인재를 양성하고 농업인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장학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어 화제다.
강상면장학회(회장 안형식)는 18일 오전 10시 강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 단체장, 대학 신입생,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강상면장학회는 한강수계 기금 주민사업비로 마련한 장학금을 올해 대학 신입생 30명에게 각100만원씩 3천만원을 전달했다.
안형식 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이번 장학금 전달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강상면민의 자긍심 고취에 일익을 담당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강상면장학회는 지역 인재 양성이란 본래의 뜻 이외에도 주민 화합에 큰 몫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나갈 계획이다.
YPN/ 박상진 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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