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 새마을 지도자회원들의 따뜻한 이웃 사랑
페이지 정보
본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외되고 힘든 이웃을 찾아 따듯한 온정을 나누는 이들이 함께 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양평군 용문면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장 이종갑) 회원과 부녀회(부녀회장 이경옥) 회원들은 지난 28일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가정과 성모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쌀과 라면 등을 전달했다.이날 회원들은 그 동안 사랑의 좀돌이 운동을 통해 모은 쌀 800kg과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기부받은 500kg 등 1,300kg의 쌀과 관내 새마을 금고에서 기부한 라면 150박스를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이에 앞서 회원들은 최근 사랑의 김치를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는가 하면, 오는 구정에도 주위에 어려운 이웃 모두가 따뜻한 떡국을 먹을 수 있도록 떡을 준비해 전달할 계획에 있다.이종갑 협의회장은 “소년소년가장 세대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생활하는 이들 모두가 우리의 이웃이 이니냐”며,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이 바로 이웃 사촌이 할 일이다”고 말했다.한편 용문 새마을 지도자들과 부녀회원들은 지난 추석에는 도로변 풀깍기 등으로 모은 수익금으로 쌀을 구입해 소년소년 가장세대와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전달해 지역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양평/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평군 해병전우회, 불우 전우를 위한 깜짝 고희연 06.01.22
- 다음글양평소방서 박병철 소방교, 경기공무원대상 수상 영예 05.12.27
|
댓글목록
강경희님의 댓글
강경희 작성일유난히 힘들었던 올 한해....
용문면 새마을 지도자님들과 부녀회장님께서 어려운 우리 주위를 해마다 도와
주시고 보살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강물이 모여 바다되듯이.....님 들에 따뜻한 정성이 모여 받으신 분들의 가슴은
올 겨울 많이도 포근 하시리라 믿어집니다.....새해 님들 가정에 기쁨과 행복 가득 하시옵길 기원 합니다~~~^&^
용문면 강 경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