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양평지점 사회봉사단, “밝아진 형광등만큼 사랑의 온기도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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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양평지점 직원 43명으로 구성된 ‘한전사회봉사단’이 지난 7월부터 관내 저소득층 170여가구에 대한 노후전선과 형광등을 교체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는 최근 하절기 전력사용량 증가와 노후 된 전선사용으로 인한 저소득층의 안타까운 소식이 잇따르자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 차원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팔을 걷은 것이다.
한전 관계자는 “비록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애정만큼은 모자람이 없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한국전력공사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사회봉사단은 지난 2005년 발족해 그동안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번 봉사는 내달 20일까지 펼칠 계획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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