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회, 연말연시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생계 후원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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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사랑 한마음회(회장 이상목)는 지난 24일 성탄전야를 맞아 후원의 손길을 뻗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한마음회의 이번 후원금은 대학교 입학금 및 생계비용이 필요한 양동면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정 및 장애인가정 등 총 3가정에 각각 백만원씩 전달됐다.
성금을 전달받은 한모(남 68세) 씨는 감사함에 눈시울을 붉히며 “생각지도 못한 따뜻한 후원에 매우 감사하다”며 “한마음회의 정성이 담긴 선물로 올 겨울만큼은 더욱 훈훈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상목 회장은 “몇십만원씩 여러 가구에 나누어 줄까도 생각했는데 백만원 정도면 어느정도 자립의지가 생길 것 같아 목돈을 전달하게 됐다”며“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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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우리는 한마음님의 댓글
우리는 한마음 작성일한마음회원 여러분 지역을 위해 큰일을 하셨군요
1백만원이면 절대 적지 않은 돈이죠.
이돈이 자활하려는 의지에 불씨가 되길 바랍니다.
내년에도 좋 많이해 주세요.
아직도 어려운 이웃이 많이 있답니다.
양동에서님의 댓글
양동에서 작성일살인적인 경제한파에도 이런 따뜻한 소식이 이어진다면,,우리 양평지역에는 아무런 걱정이 없을것 같습니다..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너무 너무 큰 힘이 되었을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군요..
우리도님의 댓글
우리도 작성일연말연시에 어려운이웃과 함께 고통을 분담하는 사회단체가 한마음회뿐인가요?
어려운 가운데서 보이지않는곳에서 말없이 조용히 찾아다니는 이웃들이 얼마나많은데
지역 신문을 장식하고 사진찍고 여러사람들에게 홍보하고 얼굴내밀고 하면 오히려 순수하던 마음이 변질되고 주변으로부터 ........ 알잔아요.
신문취재원도 자발적인 취재인지 ? 보도자료를 좀 더 깊이생각하고 보도해야지 독자로부터 신뢰가 생기고 아무거나 올려서 3류로 전락하지말길 바랍니다.
아니죠님의 댓글
아니죠 작성일붐...이라는 말이 있죠.. 유행이라는 말과도 유사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를쓰고 계시는 단체가 많이 계시지만, 이렇게 홍보를 하는 것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붐을 일으킬 수 있는 방안중 하나라고 봅니다.
좋은일을 하신분들이 맘 상해하지 않게 칭찬은 못해도 딴지는 걸지 않았으면 좋겠군요!
그리고 좋은일 하는 분들의 소식들을 함께 공유하여 너도 나도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붐을 일으키는데 뜻을 모으면 어떨까요!!
붐~이라님의 댓글
붐~이라 작성일딴지가 아니라 취재원들의 발품을 팔아서 숨은곳에서 우리사회의 빛과 소금이되는 분들이 엄척 많이있다는 현실을 알려나가는것이 붐을 일으키는것이고 바람직하다는애기아닌지요??
기 알려지고 좋은 일을 하는분들을 틈만 있으면 지역 신문을 장식하는것은 이제 식상이되서
마치 권언 유착정도로밖에 보질않아요.
우리지역에도 그런 예가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