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 조현리와 (주)신세계푸드 자매결연
페이지 정보
본문
 |
도·농 상생교류는 올 들어서도 어김없이 이어지고 있다.
양평군 용문면 조현리(대표 권선혁)와 (주)신세계푸드(대표 최병렬)는 26일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도농교류를 약속했다.
조현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상구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장, 김동규 용문농협 조합장, 황성연 용문면장 및 (주)신세계푸드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권선혁 마을대표는 “양평은 좋은 물로 농사를 짓기 때문에 농작물 또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고 있어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생산으로 도시민들의 휴식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병렬 신세계푸드 대표는 “이번 자매결연이 어려운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는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농산물 직거래와 일손돕기, 각종 농촌체험 등을 통한 유기적인 관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신세계 푸드는 마을에 냉장고를 기증했고, 마을 주민들은 정성스레 재배한 쌀로 답례했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꿈터어린이집,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군 대표로 참가 09.05.28
- 다음글경기도 검도회 도수석선생님에 용문검도관 서길용 관장 확정 09.04.24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