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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엔마텍, 7년째 이어진 김장김치담그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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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9-11-19 14:31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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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엔마텍(대표 정동균)의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가 7년째인 올해에도 어김없이 이어졌다.

추운 영하권의 날씨인 19일 오전 50여명의 유림엔마텍 임·직원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17일부터 18일까지 정성스레 절인 1천포기의 배추와 500여개의 무 등을 준비해 김장 담그는 일에 팔을 걷어 부쳤다.

특히 이날 김장에 쓰여진 배추 1천포기는 유림엔마텍 정동균 대표의 부인 박은미씨가 세월리 한 휴경지를 빌려 8월부터 정성스레 길러와 더욱 미담이 되고 있다.

유림 직원들은 김장 속을 만들고 김치를 버무려 가며 직원들과 담화를 나누고 궂은 일은 서로 도맡아가는 과정에서 우애와 친목을 쌓고 정성을 양념으로 첨가시켰다.

이날 완성된 김치는 50포기씩 48개 박스에 담겨져 각 읍·면에서 추천받은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의 가정에 직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격려차 방문한 김선교 군수는 “어려운 경제로 많은 사람들의 몸과 마음이 더욱 추운 겨울이지만 유림엔마텍이 정성스레 담근 김치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동균 회장은 “지난해 보다 더 많은 양을 준비한 만큼 우리의 어려운 이웃이 그만큼 늘어난 것 같아 마음이 씁쓸하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직원들이 담근 김치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송희. 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자랑스러워요님의 댓글

자랑스러워요 작성일

수고많네 친구!
더욱 발전하는 모습 기대 하겠네!

김장님의 댓글

김장 작성일

항상 좋은일 많이하시는 정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우리 정사장님을 군수시켜야하는데 마음이 많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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