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민경환 양서면 의용소방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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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8대 양서면 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한 민경환 신임대장. |
양평소방서는 9일 오전 11시, 양서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제7·8대 양서면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박종환 소방서장을 비롯한 김승남 군의장, 박종덕 도의원, 이종식, 이상규, 윤양순 군의원, 노용삼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관내 사회단체장, 소방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 이·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취임한 민경환(52) 대장은 지난 2005년 2월 18일 의용소방대에 입문, 화재 진압 및 다양한 대민지원 활동과 역동성을 바탕으로 화합과 질서를 도모한 조직운영에 앞장서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민경환 대장은 “양서 의용소방대의 선장으로서 대원간의 화합과 조직의 활성화로 전국에서 가장 으뜸가는 의용소방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대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종환 소방서장은 “우리 소방이 국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기까지 그 이면에는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정신이 밑바탕에 있었기 때문”이라며 “군민의 신뢰와 존경을 받는 조직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이임한 공근식 전 의용소방대장은 지난 17년간 양서면 의용소방대에서 활약하는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한 공로를 인정 받아 경기도지사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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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8대 양서면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이 9일 오전 11시 양서 다목적복지회관에서 거행됐다. |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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