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춘재 전 정보과장 명예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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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춘재 전 양평경찰서 정보보안과장의 명예퇴임식이 29일 오전 10시 서장실에서 거행됐다. |
유춘재 전 양평경찰서 정보보안과장이 29일 오전 남현우 경찰서장과 협력단체장, 동료 경찰관, 가족 등의 환송을 받으며, 제 2막의 인생을 시작하는 석별의 시간을 함께 했다.
이날 명예퇴임 한 유 전 과장은 지난 1986년 26세에 일반순경으로 경찰에 투신, 26년간 22특별경호대와 경찰청 경무기획국, 15·16대 대선후보자 신변경호원으로 활약했다.
또한 2010년 8월 경감으로 승진, 지난해 2월 양평서 정보보안과장으로 부임한 유 전 과장은 4대강사업과 관련한 철저한 관리로 국책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유 전 과장은 “경찰직을 마무리하면서 경찰관이라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고 아들 또한 경찰관이 꿈”이라며 “떳떳한 아버지와 경찰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남 서장은 “명예로운 퇴임을 맞은 유춘재 경정의 노고에 경의를 표 한다”며 “또 다른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시작하는 유 경정의 앞날에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란다” 말했다.
한편 유 전 과장은 대통령표창 1회를 비롯해 국토해양부장관 표창 2회, 경찰청장 8회, 지방청장 3회, 서장표창 24회를 수여한바 있으며, 이날 명예퇴임으로 경정에 임용됐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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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춘재 전 양평경찰서 정보보안과장이 29일 오전 10시 명예퇴임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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