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署, 주민과 격의 없는 ‘눈높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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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우 양평경찰서장이 6일 오전 서종면 노문리 마을회관을 방문,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민생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
김 서장은 집합형태의 테이블 간담회를 탈피하고, 형식과 격식에 구애받지 않는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치안시책에 반영하기 위한 ‘눈높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 서장은 이날 노문리 주민들을 상대로 아동과 여성을 상대로 한 성범죄 등 4대 사회악 근절에 대해 홍보하는 한편 교통 관련 민원 등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노인들을 상대로 한 전형적인 범죄인 보이스피싱 방지를 비롯해 노인들의 교통수단인 오토바이와 사발이, 농기계 운행, 음주운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문리 홍모(73) 노인회장은 “산간오지 마을까지 경찰서장이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를 챙긴데 대해 너무 감사하다”며 “특히 교통사고예방에 대한 당부는 주민 스스로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양평군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700여 자연부락이 산재해 있어 구석구석까지 치안서비스가 미치지 못해 주민들과 만나는 현장 간담회에 나서게 됐다”며 “지속적인 간담회로 주민들의 치안민원이 신속히 해결하는 공감 치안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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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제스처님의 댓글
제스처 작성일경찰에 대한 민심이
사납다는걸 이제서야 아시는것 같읍니다.
비록 시늉일지라도 더많이 노력하시지 않으면
쉽게 회복되지는 않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