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면 적십자봉사회, 저소득 어르신가구 집수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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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아미)가 15일 청운 소재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어르신 가정을 방문, 희망릴레이 집수리 봉사를 전개했다.
이날 봉사는 대한적십자사 양평군지구협회 회원과 청운 봉사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벽체 도배와 출입문 수리, 내부 단열재 보수 등 집안 곳곳에 회원들의 손길이 닿았다.
박아미 회장은 "나눔과 봉사에는 끝이 없고, 집수리 봉사를 해마다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보람된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순 청운면장은 "오늘 봉사에는 청운적십자봉사회와 양평군 지구협회 회원들까지 힘을 더해 더 많은 부분을 손볼 수 있었다"며 "오늘 집수리 봉사가 어르신에게 행복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부터 진행 중인 '행복의집, 희망릴레이' 사업은 지난 8년간 주거환경 취약계층 150여 가구가 수해를 입었으며, 매년 10여 개 기관·단체에서 재능기부와 물품 후원 등으로 동참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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