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동해씨,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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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 공연과 거리공연 등을 통해 사랑과 희망 나눔을 실천하는 가수 이동해씨가 최근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됐다.
‘아너소사이어티(Honer Socier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2007년 12월 설립한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으로 5년 내 1억원 이상을 납부하기로 약정한 기부자는 약정회원, 기부금을 완납한 개인은 정회원이 된다.
지난해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400만원을 지정 기부한데 이어 올해에도 1,400만원을 기부한 이동해씨는 향후 5년간 1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지난 7일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인증패를 전달 받았다.
이동해씨는 “소외되고 복지사각에 놓인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며 “이번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할 수 있는 것은 군민여러분들이 동참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선교 군수는 “1억원이란 고액을 장기적으로 지원하기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며 “어른신들의 제2의 손과 발인 실버카 구입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이동해씨의 정성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해씨가 지정 기탁한 기부금은 매년 거동이 불편한 관내 어르신 100명의 든든한 손과 발이 되는 실버카 구입에 쓰이게 되며, 이동해 씨는 지난 2005년부터 거리 공연을 통해 1억5천여 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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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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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훌륭하신분...님의 댓글
훌륭하신분... 작성일이사가신줄 알았더니만
지금도 양평에 사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