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면 새마을회, 국밥거리 수익금으로 사랑의 쌀 기부 > 사람&사람

지평면새마을회(이진수협회장, 강혜영 부녀회장)가 지난 13일 국밥거리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사랑의 쌀(10kg 104포)을 마련, 지평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진수 협의회장은 “국밥거리 운영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기부를 처음으로 시작하는 따뜻한 마음을 간직하며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동숙 지평면장은 “이웃을 사랑하고 실천하는 지평면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사랑의 쌀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04가구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새마을회가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국밥거리는 지평 장날인 끝자리가 1일과 6일에 만나볼 수 있다.

/정영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