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생활개선회, 불우이웃에 온정 전달
페이지 정보
본문
![]() |
양평군 생활개선회(회장 윤순옥. 이하 생활개선회)가 지난 15일 양평 농업기술센터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행사를 개최했다.
생활개선회는 농업인 실용교육과정을 통해 성금을 모아 털바지를 비롯한 샴푸, 린스 선물세트 등 각종 생활용품을 마련하고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이웃 132명에게 전달했다.
윤순옥 회장은 “비록 작은 생활용품에 불과하지만 정을 그리워하는 이웃과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자리를 많이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생활개선회는 농촌 여성학습단체로 현재 3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03년부터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비롯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문화카페] 미술, 박물관의 생일 14.12.18
- 다음글MG용문통합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 전개 14.12.15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